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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보는 세상/my thought 2015. 3. 22. 14:26

우울증 떨쳐버리고 기쁘게 살기

문종원 신부님의 특강을 듣고 스스로 실천해 보고자 한다.

1. 운동

가장 보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맞는 운동은 햇볕 아래서 걷기이다.

항우울제 보다 더 뛰어난 효과가 있다.

요즘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걷다보면 기관지염이 더 심해 질 것 같다. 나는 수영이라는 항우울제를 투여하겠으~!

 

2. 아침에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보며 영구처럼 활짝 웃기

 

3. 즐거운 노래 부르기.

특히 아침에 단조 보다는 장조의 노래를 부르면 좋다. 동요의 노랫말은 보석과도 같다.

 

4. 우울한 사람끼리 모이는 법. 내가 우울하다면 행복한 사람을 만나자. 우울증은 전염병이다.

행복 바이러스를 받자.

 

5. 매일 밤 좋은 글귀를 읽고 자자.

자기 전 TV는 우리 뇌파를 어지럽힌다. 난 밤에 성경 한 구절 읽으면서 잠을 청하기로 했다.

꿈은 무의식 속의 내가 만들어낸 이야기이다. 내 꿈에 대한 일기를 쓰며 내면의 내가 전하는 메시지를 이해하도록 하자.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봐도 마음이 허전하고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내 기분을 인정하고 자가치유를 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삶은 소중하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우울하게 살라고 나를 창조하신 것이 아니다. 기쁘게 사는 자녀의 모습을 사랑하시고 뿌듯해 하신다.

 

나 혼자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기에, 때로는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으로 인해 나까지 우울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고, 가족이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함께 겪어야 할 필수적인 고통이다. 그 고통 속에 더 큰 사랑이 있는 것이고 힘든 시간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나가야 하는 것도 나의 소명이다.

나는 혼자가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어두운 나의 길을 밝혀주시는 하느님이 계시기 때문에 잘 할수 있으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그분께서 " 잘 하고 있다. 힘을 내거라. 두려워하지마라. 내가 너와 세상끝날까지 함께 할 것이다" 이렇게 말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도 나에게 "힘을내라" 말한다. 그리고 시원하게 하하하하하하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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